보령시는 오는 7월부터 특별교통수단 이용자에게 관내 이용요금 1600원을 지원한다.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 노인 및 환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대상으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운영하는 교통수단으로 휠체어 자동 승·하차 설비기능을 갖춘 승합자동차 운행을 통해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차량은 관내 9대, 관외 1대로 총 10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관내 이용요금은 시내버스요금 체계를 따라 기본요금 1600원에 2km 이상 이동 시 1km당 130원의 요금이 추가되고 최대요금은 기본요금의 2배인 3200원까지만 부과된다
보령시는 2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혁연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보령시지회장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및 유공 공무원 등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장애인단체장 및 시설장과 김동일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장애인 인권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대책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김동일 보령시장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인권향상과 존엄에 대해 다함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와 비장
보령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관외운영차량을 1대 증차했다.시는 21일 시청 광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김혁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지부 보령시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9대의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달된 장애인 콜택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이고, 이번에 증설된 차량은 관외 전용차량으로 장애인의 타 지역 원거리 이용이 보다 수월하게 됐다.앞서 시는 지난 2007년 보령시 장애인 콜택